[인천 주요 뉴스]인천공항 상주기업, 17~21일 604명 채용행사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취업지원센터에서 인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최근 여객 증가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상조업시설과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30개 업체가 604명을 현장채용할 예정입니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월미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월미공원 방문객이 야간에도 편안하게 산책하도록 곳곳에 볼라드등과 수중등을 설치했습니다.

매일 오후 9시까지 방문객의 움직임에 따라 바닥 영상이 바뀌는 인터렉티브 조명과 포토존과 은하수 조명을 운영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월미전망대에서는 인천 도심과 서해, 인천항, 인천대교 등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고물가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16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3년간 이자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한·하나·농협·국민·우리은행과 협약을 맺어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4차례에 걸쳐 공급하며 1차로 이달 250억원에 대한 대출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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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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