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전주 평화동 '수영장 건립' 약속 지켜

김동규 기자 2023. 4. 11.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에 전주시 평화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윤덕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시절 평화동 한바탕 체육센터에 이어 수영장까지 만들겠다는 시민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 공모 선정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140억원 투입해 2025년 완공
5일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체부 국감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의원실제공)/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에 전주시 평화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19대 국회 때 김윤덕 의원이 전주시민들에게 공약한 것으로 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올해부터 사업이 시행되며 총사업비 140억원 가운데 국비 4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국비 확보는 김윤덕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끈질기게 수정·보완한 결과다.

김 의원은 19대 국회시절부터 “한바탕 국민체육센터에 수영장 기능을 추가하면 건물의 노후도가 가속화 된다”면서 “체육관과 따로 분리해 수영장을 지어 평화동에 남부권 주민을 위한 종합체육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수영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300㎡) 규모다. 지상 1층은 수영장, 지상 2층은 다목적 체육관, 옥상시설은 게이트볼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완공이 목표다.

김윤덕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시절 평화동 한바탕 체육센터에 이어 수영장까지 만들겠다는 시민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