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

11일 개최된 보령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령시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족된 시민 서포터즈단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와 시민 불편사항 발굴 등 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 성인지적 관점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니터링과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김동일 시장은 “활발한 시민 서포터즈단 활동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건강한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