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PO 탈락 팀 결산] 서명진-아바리엔토스,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원투펀치
손동환 2023. 4. 11.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새로운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통의 강호로 자리매김한 이유.
양동근(현 울산 현대모비스 수석코치)이라는 거대한 포인트가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양동근의 자리를 메우는 것은 물론,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원투펀치가 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새로운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통의 강호로 자리매김한 이유. 양동근(현 울산 현대모비스 수석코치)이라는 거대한 포인트가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수는 언젠가 은퇴하는 법. ‘선수 양동근’을 메울 자원이 필요했다. 서명진(189cm, G)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81cm, G)가 그 역할을 했다. 양동근의 자리를 메우는 것은 물론,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원투펀치가 됐다.
# 5년을 공들인 미래
[서명진,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4경기 (팀 내 공동 1위)
2. 출전 시간 : 27분 11초 (팀 내 3위)
3. 득점 : 10.2점 (팀 내 4위)
4. 어시스트 : 3.4개 (팀 내 2위)
5. 3점슛 성공 개수 : 1.5개 (팀 내 2위)
6. 3점슛 성공률 : 34.0%
[서명진, 2022~2023 6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경기
2. 출전 시간 : 32분 44초 (팀 내 1위)
3. 득점 : 16.2점 (팀 내 2위)
4. 어시스트 : 4.0개 (팀 내 2위)
5. 3점슛 성공 개수 : 1.8개 (팀 내 공동 1위)
6. 3점슛 성공률 : 37.5%
서명진은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부산중앙고를 졸업한 얼리 엔트리였지만, 정교한 슈팅과 패스 센스를 높이 평가받았다.
서명진은 2019~2020시즌부터 조금씩 기회를 얻었다. 2020~2021시즌에는 팀의 주축 가드로 성장했다. 현대모비스의 명실상부한 미래로 거듭났다.
강인하지 않은 멘탈과 부족한 몸싸움이 서명진의 성장을 막았다. 그렇지만 서명진은 2022~2023시즌에 그런 면모를 깼다. 칭찬에 야박한 유재학 총감독 역시 “정말 많이 좋아졌다. 이 정도로 성장하는데, 5년 걸렸다”며 서명진은 높이 평가했다.
서명진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현대모비스가 이길 때, 서명진의 공격력이 돋보였다. 마지막까지 집념을 보였다. 비록 현대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졌지만, 서명진은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로 현대모비스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서명진,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4경기 (팀 내 공동 1위)
2. 출전 시간 : 27분 11초 (팀 내 3위)
3. 득점 : 10.2점 (팀 내 4위)
4. 어시스트 : 3.4개 (팀 내 2위)
5. 3점슛 성공 개수 : 1.5개 (팀 내 2위)
6. 3점슛 성공률 : 34.0%
[서명진, 2022~2023 6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경기
2. 출전 시간 : 32분 44초 (팀 내 1위)
3. 득점 : 16.2점 (팀 내 2위)
4. 어시스트 : 4.0개 (팀 내 2위)
5. 3점슛 성공 개수 : 1.8개 (팀 내 공동 1위)
6. 3점슛 성공률 : 37.5%
서명진은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부산중앙고를 졸업한 얼리 엔트리였지만, 정교한 슈팅과 패스 센스를 높이 평가받았다.
서명진은 2019~2020시즌부터 조금씩 기회를 얻었다. 2020~2021시즌에는 팀의 주축 가드로 성장했다. 현대모비스의 명실상부한 미래로 거듭났다.
강인하지 않은 멘탈과 부족한 몸싸움이 서명진의 성장을 막았다. 그렇지만 서명진은 2022~2023시즌에 그런 면모를 깼다. 칭찬에 야박한 유재학 총감독 역시 “정말 많이 좋아졌다. 이 정도로 성장하는데, 5년 걸렸다”며 서명진은 높이 평가했다.
서명진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현대모비스가 이길 때, 서명진의 공격력이 돋보였다. 마지막까지 집념을 보였다. 비록 현대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졌지만, 서명진은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로 현대모비스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 새로운 복덩이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1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11초 (팀 내 1위)
3. 득점 : 13.6점 (팀 내 2위)
4. 어시스트 : 4.8개 (팀 내 1위)
5. 3점슛 성공 개수 : 2.7개 (팀 내 1위)
6. 3점슛 성공률 : 34.7%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2022~2023 6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경기
2. 출전 시간 : 28분 25초 (팀 내 3위)
3. 득점 : 10.4점 (팀 내 3위)
4. 어시스트 : 4.6개 (팀 내 1위)
5. 3점슛 성공 개수 : 1.8개 (팀 내 공동 1위)
6. 3점슛 성공률 : 30.0%
아바리엔토스는 아시아쿼터 자격으로 현대모비스에 입성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당시 “아바리엔토스를 높이 평가한 건 패스 센스와 시야다. 기존 가드진의 압박 대처 능력이 부족한데, 아바리엔토스가 그런 약점을 상쇄할 수 있다”며 아바리엔토스를 높이 평가했다.
아바리엔토스는 절묘한 패스로 KBL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승부처에서의 과감한 슈팅으로 현대모비스를 위기에서 여러 번 구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바리엔토스는 해야 할 때와 줘야 할 때를 잘 구분했다. 간결한 플레이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박수를 여러 번 받았다. 현대모비스가 정규리그 마지막 8경기에서 7승을 거둔 것도 아바리엔토스의 힘이 컸다.
아바리엔토스는 생애 첫 KBL 플레이오프에서도 과감함과 간결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그러나 시리즈가 흘러갈수록, 아바리엔토스의 힘이 나오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와 아바리엔토스 모두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좌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바리엔토스는 현대모비스의 복덩이였다. 현대모비스에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2022~2023 정규리그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1경기
2. 출전 시간 : 29분 11초 (팀 내 1위)
3. 득점 : 13.6점 (팀 내 2위)
4. 어시스트 : 4.8개 (팀 내 1위)
5. 3점슛 성공 개수 : 2.7개 (팀 내 1위)
6. 3점슛 성공률 : 34.7%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2022~2023 6강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
1. 출전 경기 : 5경기
2. 출전 시간 : 28분 25초 (팀 내 3위)
3. 득점 : 10.4점 (팀 내 3위)
4. 어시스트 : 4.6개 (팀 내 1위)
5. 3점슛 성공 개수 : 1.8개 (팀 내 공동 1위)
6. 3점슛 성공률 : 30.0%
아바리엔토스는 아시아쿼터 자격으로 현대모비스에 입성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당시 “아바리엔토스를 높이 평가한 건 패스 센스와 시야다. 기존 가드진의 압박 대처 능력이 부족한데, 아바리엔토스가 그런 약점을 상쇄할 수 있다”며 아바리엔토스를 높이 평가했다.
아바리엔토스는 절묘한 패스로 KBL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승부처에서의 과감한 슈팅으로 현대모비스를 위기에서 여러 번 구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바리엔토스는 해야 할 때와 줘야 할 때를 잘 구분했다. 간결한 플레이로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박수를 여러 번 받았다. 현대모비스가 정규리그 마지막 8경기에서 7승을 거둔 것도 아바리엔토스의 힘이 컸다.
아바리엔토스는 생애 첫 KBL 플레이오프에서도 과감함과 간결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그러나 시리즈가 흘러갈수록, 아바리엔토스의 힘이 나오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와 아바리엔토스 모두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좌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바리엔토스는 현대모비스의 복덩이였다. 현대모비스에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스켓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