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민 64.8%…“사는 지역 소멸할 것” 응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도민의 3분의 2가량은 일자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거주 지역이 소멸할 것으로 내다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경련이 발표한 '지역경제 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전북 도민의 64.8%가 사는 지역이 사라질 거라고 응답해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 다음으로 높았으며, 세종과 광주, 충남 등은 지역소멸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 도민의 3분의 2가량은 일자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거주 지역이 소멸할 것으로 내다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경련이 발표한 '지역경제 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전북 도민의 64.8%가 사는 지역이 사라질 거라고 응답해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 다음으로 높았으며, 세종과 광주, 충남 등은 지역소멸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전북의 체감 경기는 지난해의 78.2% 수준으로 위축될 거라 응답했으며, 지역 일자리 역시 전년 대비 75.8% 수준으로 줄어들 거라고 답해 도민이 예측한 경제 악화 폭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제보영상] 강릉 산불 강풍에 급속도로 확산…주민 대피령
- ‘산불 3단계’ 강릉 경포동 산불…건물 40채 소실 ‘피해 확산’
- [현장영상] ‘술 취해 경찰 폭행’ 예비검사 선고유예…법무부 “검사 임용 안 한다”
- ‘곽상도 부자 50억 수수’ 본격 재수사…호반건설 압수수색
- “용산 도감청 의혹은 거짓”…남는 의문은?
- 나도 모르게 먹는 ‘퐁당 마약’, 법도 퐁당퐁당
- “신경쓰지마” 외치고 사라진 그들…경찰청장 “늑장 보고 확인할 것”
- 대통령실 “용산 도·감청 의혹 거짓”…안보실 “공개 정보는 위조”
- [영상] 6명 목숨 앗아간 순간…“20년래 프랑스 최악의 눈사태”
- [현장영상] ‘뇌전증 병역 면탈’ 라비·나플라 첫 재판…“죄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