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번복' 함소원, 베트남서 근황 "보고싶다는 DM 보내주셨지요~"
2023. 4. 11. 14:56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47)이 중국인 남편 진화(28)와 이혼 발표 후 6시간 만에 번복해 화제가 된 가운데 딸과 함께 베트남에서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11일 "보고 싶다는 DM 보내주셨지요~ 네 올려드립니다. 아직도 드레스 너무~ 좋아하고 엄마랑 같이 드레스 입고 외출하기가 취미인 우리 이쁜이 올려드립니다. 얼마나 잘 먹는지 늘~ 감사합니다"라며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딸과 식당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함소원이다. 함소원은 또한 음식을 양손으로 쥔 채 오물거리는 딸을 보며 밝게 웃었다. "#이쁜이", "#내사랑", "#사랑해" 등의 해시태그(#)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소원은 2017년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 한 해 휴식기를 보내며 태국, 베트남 등에서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유튜브 채널 '소원 TV'에 "나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 이혼하겠다"라고 올렸으나 6시간 뒤 진화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는 "한국에서 기사가 났다고 해 잠깐 끄고 여러분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들어왔다"며 "진화가 요즘 중국에서 잘나간다. 영화, 예능 등 섭외가 너무 많이 들어온다"고 남편 자랑에 나섰다.
[베트남에서 근황을 알린 함소원. 사진 = 함소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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