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동해∼강릉 간 셔틀 열차 운행 중지

이해용 2023. 4. 11.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11일 강원 동해안에 강풍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동해∼강릉 간 셔틀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해와 강릉을 운행하는 누리호 6편의 운행을 중지했다.

이와 함께 삼척 해변∼강릉 간 바다열차도 운행을 중단했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강원 지역 강풍경보에 따라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을 조정했다"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사전에 열차 운행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강릉 간 KTX 열차 출발·도착역 강릉으로 변경
바다열차. [한국철도 제공 자료 사진]

(동해=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11일 강원 동해안에 강풍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동해∼강릉 간 셔틀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해와 강릉을 운행하는 누리호 6편의 운행을 중지했다.

또 동해∼서울 간 KTX 열차는 출발과 도착역을 강릉으로 변경하고, 강릉∼동해 구간에는 버스를 투입해 연계 수송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삼척 해변∼강릉 간 바다열차도 운행을 중단했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강원 지역 강풍경보에 따라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을 조정했다"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사전에 열차 운행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