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초 5·6학년, 중 1학년 대상 직지교육 진행

이성기 기자 2023. 4. 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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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직지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권미경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장은 "직지 문화 이해 교육은 청주의 학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청주 시민의 자긍심을 키우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성을 느낄 좋은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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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문화 이해도 높여 청주의 자긍심 키운다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직지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청주교육지원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직지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지 문화 이해 교육은 청주 시민으로 자라는 학생들에게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이해하도록 하는 교육이다.

우리나라 인쇄 문화의 발달과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한다.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청주행복교육지구 직지 문화 이해 교육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탐방, 금속활자 주조 시연 관람, 옛 책 만들기로 구성해 진행한다.

권미경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장은 "직지 문화 이해 교육은 청주의 학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청주 시민의 자긍심을 키우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성을 느낄 좋은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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