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 대출 연체율 지속 상승세..한국은행 "여전히 낮은 수준"

고차원 2023. 4. 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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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행 가계 대출과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고금리와 맞물린 지난해 중반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북 지역의 예금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6월 0.38%를 보인 뒤 매월 상승해 올 1월에는 0.7%까지 높아졌습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지난해 6월 0.29%로 연중 최저치를 보인 뒤 오름세로 돌아서 올 1월에는 0.57%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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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예금은행 가계 대출과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고금리와 맞물린 지난해 중반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북 지역의 예금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6월 0.38%를 보인 뒤 매월 상승해 올 1월에는 0.7%까지 높아졌습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도 지난해 6월 0.29%로 연중 최저치를 보인 뒤 오름세로 돌아서 올 1월에는 0.57%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은 대출 금리 상승 등으로 채무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연체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우려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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