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봄 맞이 도로시설물 대청소…안전펜스·버스정류장 등

송원섭 기자 2023. 4. 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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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봄을 맞아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로시설물 청소뿐만 아니라 도로 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해 우수받이 준설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관 저해 도로시설물 청소 및 교체는 물론 보수·보강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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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보도·인도교 정비, 도로 침수지역 우수받이 준설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청소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봄을 맞아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로시설물 청소뿐만 아니라 도로 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해 우수받이 준설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 묵은 때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버스정류장 청소는 물론 지하보도, 인도교 등 정비에 나선다.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로시설물 점검 및 도로 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배수로 등 취약지역 시설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특히 시는 우천 시 낙엽,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도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및 사전점검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관 저해 도로시설물 청소 및 교체는 물론 보수·보강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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