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풍’…코레일, 안전 위해 영동선 열차운행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강원 동해안 지역에 태풍급 바람이 발생함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오후 1시 이후 KTX, 셔틀열차, 관광열차(바다열차)의 운행을 조정했다.
코레일은 강릉선 강릉~남강릉 구간을 운행하는 KTX열차에 대해서도 주의 및 서행운전을 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과 KTX기장, 관제실과 수시로 강풍 상황을 확인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강원 동해안 지역에 태풍급 바람이 발생함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오후 1시 이후 KTX, 셔틀열차, 관광열차(바다열차)의 운행을 조정했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청량리)~동해 KTX의 출발·도착역을 동해역에서 강릉역으로 변경하고, 동해역 출발·도착 승객들은 동해~강릉 버스로 연계수송할 예정이다.
동해~강릉 셔틀 누리로 열차(바다열차 포함) 운행도 상·하행 모두 중지됐다.
코레일은 강릉선 강릉~남강릉 구간을 운행하는 KTX열차에 대해서도 주의 및 서행운전을 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과 KTX기장, 관제실과 수시로 강풍 상황을 확인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지역의 강풍상황에 따라 열차운행 상황이 추가로 조정될 수 있어 열차 이용 고객은 사전에 코레일톡,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