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초크 클린스만호 수석코치 "한국, 뛰어난 기술과 속도 지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린스만호'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오스트리아) 수석코치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태극전사들과 함께한 소회를 전했다.
헤어초크 수석코치는 11일 SNS에 오스트라이 잘츠부르크에서 아들들과 함께 훈련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부임한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와 파울로 스트링가라 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 로이타드 피지컬 코치 등은 유럽 현지에 머물며 '유럽파' 선수들의 몸 상태 등을 체크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클린스만호'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오스트리아) 수석코치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태극전사들과 함께한 소회를 전했다.
헤어초크 수석코치는 11일 SNS에 오스트라이 잘츠부르크에서 아들들과 함께 훈련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아들 중 한 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보좌해 한국 대표팀 A매치를 소화했던 그는 SNS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칭찬도 남겼다.
그는 "훌륭한 국가, 좋은 선수들과 즐거운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관련해 한 팬이 "우리 대표팀(오스트리아)과 비교했을 때 한국 선수들의 수준은 어떠한가"를 물었는데 헤어초크는 답글로 "우린(한국 축구대표팀은)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좋은 테크닉과 속도를 갖췄다"고 엄지를 세웠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3월 2차례 A매치를 치렀다. 3월24일 콜롬바이를 상대로 2-2 무승부, 28일 우루과이에는 1-2로 졌다.
클린스만 감독과 함께 부임한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와 파울로 스트링가라 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 로이타드 피지컬 코치 등은 유럽 현지에 머물며 '유럽파' 선수들의 몸 상태 등을 체크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에서 휴식 중인 클린스만 감독이 유럽으로 건너오게 되면 조만간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의 경기를 관전하며 컨디션을 점검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