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 '캄캄한 식당'만 노렸다…전국 돌며 20곳 턴 50대男

김미루 기자 2023. 4.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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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영업이 끝난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A씨(50대·남)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시14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현금 1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도 A씨는 서울, 부산, 강원, 경기 등 전국을 다니며 영업이 끝난 식당 등을 노려 20여차례에 걸쳐 67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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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국을 돌며 영업이 끝난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A씨(50대·남)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시14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현금 1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도 A씨는 서울, 부산, 강원, 경기 등 전국을 다니며 영업이 끝난 식당 등을 노려 20여차례에 걸쳐 67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추적한 끝에 인천 부평구 부평역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별다른 직업이 없고 주거지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게 여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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