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공정위 과징금 결정 유감..대응 검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은 11일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구글은 공정위 조사 및 심의 절차에 지난 5년간 성실히 협조, 법 위반행위가 없었다는 점을 소명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구글이 앱 독점 출시를 조건으로 내걸고, 게임사들에게 광고 효과가 있는 '피처링'과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징금 421억원과 시정명령 부과..독과점 혐의
[파이낸셜뉴스] 구글은 11일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향후 공정위 서면 결정을 통보받게 되면 신중히 검토한 후, 대응 방향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구글코리아는 “구글플레이는 앱마켓들과 성실하게 경쟁하며 구글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개발자와 이용자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글은 공정위 조사 및 심의 절차에 지난 5년간 성실히 협조, 법 위반행위가 없었다는 점을 소명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구글이 앱 독점 출시를 조건으로 내걸고, 게임사들에게 광고 효과가 있는 ‘피처링’과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구글 LLC, 구글 코리아, 구글 아시아 퍼시픽에게 과징금 421억원(잠정)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이와 관련 구글은 “일부 모바일 운영체제(OS)와 달리 안드로이드는 개발자들이 앱을 어떻게 배포할지에 대해 완전한 결정권을 제공한다”며 “구글은 개발자들 성공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공정위 #과징금 #구글플레이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