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포통장 의심계좌 24시간 모니터링 실시

박연신 기자 2023. 4. 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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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농협은행은 해당 모니터링은 은행권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가동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연중무휴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배치합니다. 전담 인력은 의심계좌 적발 시 ▲지급정지 ▲피해자에게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 가정의달인 5월에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농협은행은 94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알림 문자를 전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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