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11% 기여"…3200만톤CO₂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11%를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부문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억9100만톤CO₂중 11%인 3200만톤CO₂를 기여할 수 있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감축 수단이다. 경제림 중심 산림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생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을 보전·복원,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11%를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 부문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억9100만톤CO₂중 11%인 3200만톤CO₂를 기여할 수 있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이는 탄소배출권 거래가격 기준 약 4640억 원 투자 감축 효과와 같으며, 국내 누적 등록된 자동차 전체가 연간 배출하는 CO₂의 104%를 흡수하는 양과 동일하다.
산림 흡수원 부문 구체적인 감축 수단으로는 숲가꾸기, 목재수확 등 산림순환경영, 신규/재조림, 식생복원, 목재제품 이용을 들 수 있다.
전환 부문으로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재생에너지 이용, 국제감축 부문에서는 개도국의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이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감축 수단이다. 경제림 중심 산림순환경영을 활성화하고 생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을 보전·복원,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