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 부지사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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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11일 보훈교육연구원(수원시)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황의형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및 도내 보훈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 기념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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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와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11일 보훈교육연구원(수원시)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황의형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및 도내 보훈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 기념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3·1 운동의 독립 정신과 자주독립의 염원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념식을 연다”며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위해 몸 바치신 선열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1965년 설립됐으며 오희옥 생존애국지사 1명을 비롯해 현재 20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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