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민폐촬영 논란…채널A "주의 기울이겠다" 사과 [MD이슈]
2023. 4. 11. 14:4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 측이 촬영 과정에서 제기된 민원에 대해 사과했다.
채널A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최신작인 '하트시그널4'는 최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단독주택 건물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11일 YTN star는 '하트시그널4' 제작진이 소음과 드론 촬영 등의 문제로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채널A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하트시그널4' 촬영 과정에서 현장 소음으로 민원을 제기한 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에 대해 사과를 드렸고 앞으로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드론 촬영과 관련해서도 "사생활 침해나 법적인 문제가 없도록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 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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