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착수

김춘성 2023. 4. 1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회장 장민수)가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했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장인 장민수 의원은 10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도는 2015년 '경기도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해왔으나 경기도 특성상 도 내 광역-기초 간 정책적 요구가 상이하고 재정 역량의 차이도 있어 이러한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의견 수렴 및 숙의 체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회장 장민수)가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했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장인 장민수 의원은 10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도는 2015년 '경기도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해왔으나 경기도 특성상 도 내 광역-기초 간 정책적 요구가 상이하고 재정 역량의 차이도 있어 이러한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의견 수렴 및 숙의 체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보고회 발표를 맡은 재단법인 와글 김상철 연구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 현실을 반영하여 그동안의 청년정책 추진체계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동시에 경기도 내 청년 거버넌스 간의 효과적인 협업·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장민수 회장은 "연구회의 연구용역 결과를 조례 제·개정의 기초자료로써 향후 실효성 있는 제도 및 정책의 토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민주, 화성8), 교육기획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민주, 하남3)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민주, 용인4)과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와글의 김상현 책임연구원 권지웅 연구원, 이주형 연구원 그리고 경기도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 박원열 팀장이 참석했다. 수원=김춘성 기자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