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 "문화재 환수 소재 무겁지 않아, 재밌고 유쾌할 것"
2023. 4. 11. 14:4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주원이 유쾌한 이중생활을 예고했다.
11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최준배 감독을 비롯해 주원, 이주우, 조한철, 김재원, 최화정, 이덕화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밤에는 다크 히어로 스컹크로 변신하는 뺀질이 공무원 황대명 역을 맡은 주원은 "제가 생각하는 스컹크는 슈퍼 히어로라기 보다 영웅놀이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문화재 환수라는 소재를 무겁지 않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카르마'에서 불가항력 매력을 담당하고 있는 황대명은 낮에는 문화재청 공무원 신분으로 2% 부족한 수행 능력을 뽐내다가 밤에는 문화재 밀거래꾼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 다크 히어로 스컹크로 활동한다.
오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