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선정…최우수에 송정은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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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나섰다.
우수 사례로는 △'일상 속 걷기 프로젝트-맨발로 걷고 싶은 서구 조성'(이은주 건강증진과 팀장) △'2045 서구 탄소중립을 위한 재밌고 실천하기 쉬운-감(減)탄 서구 브랜드화'(최은지 기후환경과 주무관) △'공사지연 방지하는 적극행정-도시재생사업 순항'(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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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나섰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전날 나눔홀에서 '제2기 서구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세무사‧건축사 등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는 '지역맞춤 맛!멋!흥!-성공하는 청년 창업 모델'의 송정은 일자리청년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일상 속 걷기 프로젝트-맨발로 걷고 싶은 서구 조성'(이은주 건강증진과 팀장) △'2045 서구 탄소중립을 위한 재밌고 실천하기 쉬운-감(減)탄 서구 브랜드화'(최은지 기후환경과 주무관) △'공사지연 방지하는 적극행정-도시재생사업 순항'(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이 선정됐다.
서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상 발생하는 소송지원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행정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관행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적극행정 보호제도를 활용해 적극행정 수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수공무원을 우대하는 등 공직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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