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수혜 받는 `시그니처 광교 2차`

배석현 2023. 4. 11.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건설이 광교신도시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시그니처 광교 2차'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가 용인시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인근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시그니처 광교 2차'가 수혜를 받는 대표 단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조성되며,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지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조감도

한화건설이 광교신도시에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시그니처 광교 2차'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가 용인시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면서 인근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시그니처 광교 2차'가 수혜를 받는 대표 단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정부는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일대에 여의도 면적 2.4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까지 300조원의 민간투자를 받아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 5개를 건설하고, 최대 150개의 국내외 소재 부품 장비 기업과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규모 산단이 조성되는 만큼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도 클 것이라 예상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협력업체와 소부장 기업이 산업단지에 들어서게 되면 160만명의 고용유발인원이 발생하며 생산유발 역시 약 700조원으로 추정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시그니처 광교 2차'는 국가산단 조성으로 유치되는 수많은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인한 160만명의 배후수요까지 품게 됐다. 특급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되자 자연스레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시그니처 광교 2차'가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이번 반도체 국가산단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어서다. 상현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광교신도시 연구단지와 연계되는 첨단산업단지, 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까지 갖췄다.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에 있어 강남까지 3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강남-신사 연장 구간이 개통돼 신논현, 논현을 거쳐 신사까지의 이동도 편리해졌다. 현재 2029년을 목표로 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특화설계와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업무여건도 탁월하다. 대부분 호실에 발코니 제공, 일부 호실에 2~4면 발코니와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외부와 접하는 면적을 극대화했다. 지상층 전 호실에서는 매봉숲과 가산천을 조망할 수 있어 업무 중에도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지하 2층까지 자연채광을 들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그니처 가든과 함께 옥상정원, 힐링테크 등의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다채로운 공간을 통해 업무 피로를 해소하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조성되며,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지어진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