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최화정 "힙업+복근 만들었는데 밥차 때문에 사라져"

김노을 기자 2023. 4. 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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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화정이 '스틸러'를 위해 복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준배 PD와 배우 주원, 이주우, 조한철, 최화정, 김재원, 이덕화가 참석했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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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최화정이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오는 12일 첫 방송. / 사진제공 = tvN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배우 최화정이 '스틸러'를 위해 복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준배 PD와 배우 주원, 이주우, 조한철, 최화정, 김재원, 이덕화가 참석했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이날 최화정은 극 중 천재 해커로 변신한 것에 대해 "춘자는 굉장한 재력가"라며 "돈과 머리를 가진 인물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드라마 시작 전에 복근, 힙업 관리에 힘을 썼는데 촬영을 기다리면서 밥차, 간식차를 접하며 복근이 다 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런 역할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버거웠다. 감독님이 역발상으로 저에게 역할을 주셨는데 후회하실지 만족하실지 모르겠다. 본방송을 통해 제 모습을 확인해 달라"고 겸손히 말했다.

한편 '스틸러'는 오는 12일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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