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동해안 강풍따라 영동선 열차운행 조정

대전=박희윤 기자 2023. 4. 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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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강원동해안 지역에 태풍급 바람이 발생함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오후 1시 이후 KTX, 셔틀열차, 관광열차(바다열차)의 운행을 조정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동해~강릉간 셔틀 누리로열차(바다열차 포함) 운행은 모두 중지한다.

코레일은 해당지역의 강풍상황에 따라 열차운행을 추가로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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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대전역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사진제공=한국철도
[서울경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강원동해안 지역에 태풍급 바람이 발생함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오후 1시 이후 KTX, 셔틀열차, 관광열차(바다열차)의 운행을 조정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청량리)~동해 간을 운행하는 KTX의 출발·도착역을 동해역에서 강릉역으로 변경하고 동해역 출발·도착 승객들은 동해~강릉 간 버스로 연계수송할 예정이다. 대상 열차는 상행 3개, 하행 3개 등 총 6개 열차다.

동해~강릉간 셔틀 누리로열차(바다열차 포함) 운행은 모두 중지한다.

코레일은 해당지역의 강풍상황에 따라 열차운행을 추가로 조정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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