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 철저"…10~11일 현장 방문

권익현 부안군수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안읍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변산면 격포에 조성될 오션힐링파크 조성사업 대상지까지 총 15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부안군 제공)2023.4.11/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대회 준비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군수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부안읍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변산면 격포에 조성될 오션힐링파크 조성사업 대상지까지 총 15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 권 군수는 오는 8월 열리는 2023년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모든 사업이 주민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며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전 세계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