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활동 일시중단 "이상 증세 느껴…치료 안정 필요"

이은 기자 2023. 4. 11.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는 "레이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에 대하여 안내드린다"며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아이브(IVE) 레이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아이브(IVE) 레이가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팬카페 공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레이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에 대하여 안내드린다"며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레이가 치료에 집중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레이는 앨범 발표 당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포토타임에만 참석하고 취재진 질의응답에는 불참했다. 레이는 일본 출신 멤버로, 올해 나이 20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