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15일 선덕여왕배 전국 여자야구대회 개막

이은희 기자 2023. 4.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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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오는 15일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한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주말 4일간 베이스볼파크, 경주고 야구장 등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201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된 경주 여자야구단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여자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한국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 성공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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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말 4일간, 39팀 900여 명 참가

제5회 선덕여왕배 여자야구대회 챔프리그 우승팀 '대전 레이디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오는 15일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한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주말 4일간 베이스볼파크, 경주고 야구장 등에서 열린다.

전국 39팀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는 2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대회에서 상위 챔프 리그는 ‘대전 레이디스’가, 퓨처 리그는 ‘창원 창미야’가 우승했다.

경주시는 역대 최대 규모 참가에 따라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된 경주 여자야구단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여자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한국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 성공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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