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끌었던 황지영 PD, MBC 떠난다

공미나 기자 2023. 4. 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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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를 이끌었던 황지영 PD가 퇴사한다.

11일 MBC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황지영 PD가 예능국에서 퇴사한다"고 밝혔다.

황지영 PD는 MBC를 떠나 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이매지너스 예능 레이블 대표로 근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황지영 PD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나 혼자 산다'를 이끌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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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를 이끌었던 황지영 PD가 퇴사한다.

11일 MBC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황지영 PD가 예능국에서 퇴사한다”고 밝혔다.

황지영 PD는 MBC를 떠나 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이매지너스 예능 레이블 대표로 근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황지영 PD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나 혼자 산다’를 이끌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한국방송대상 프로듀서상을 수상했고, 2020년 김태호 PD와 함께 MBC 특별성과포상 수상자로 선정돼 1억원의 특별 포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김종국, 노상현, 주우재 등이 덴마크에서 ‘K-아이템’을 소개하는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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