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 돌파...국내선 4000만원선 거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이 80% 넘게 오르면서 3만달러 돌파했다.
11일 오후 2시 기준 가상자산 전문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3만121달러에 가격에 형성됐다.
빗썸에서는 2.85% 오른 252만3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글로벌 금리인상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었다는 기대감에 따라 가상자산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이 80% 넘게 오르면서 3만달러 돌파했다.
11일 오후 2시 기준 가상자산 전문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3만121달러에 가격에 형성됐다.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6.67% 오른 수준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서는 전일 대비 5.73% 오른 3954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빗썸과 바이낸스 간 김치프리미엄은 마이너스 0.51%로 형성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상승세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1개당 전일 대비 3.39% 오른 1920달러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는 2.85% 오른 252만3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글로벌 금리인상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었다는 기대감에 따라 가상자산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장 오는 12일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는데, 상승 폭이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비트코인 가격부터 오르는 양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에 따르면 3월 CPI는 전월 대비 0.4% 올라 전달 0.5% 상승보다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 대비로는 5.1% 상승해 전달의 오름폭(6%)보다 낮을 전망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보험 리모델링] “강제로 장기저축”… 재테크에 보험이 필요한 이유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