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가모라 돌아온다…조 샐다나, 새로운 액션에 '기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이하 '가오갤3') 가모라가 돌아온다.

'가오갤3'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의 내한 소식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희생됐던 가모라(조 샐다나)가 다시 팀 가디언즈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모라는 매 작품마다 뛰어난 전투 실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다. 이번 작품을 통해 돌아온 그는 과거 타임라인 속의 인물로 그간 '가오갤' 시리즈에서 봤던 가모라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연인 관계였던 스타로드(크리스 프랫)가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가모라를 '왕재수'라 칭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더한다. 과거의 기억이 없는 그가 어떻게 팀 가디언즈 멤버들과 다시 관계를 쌓을지, 또 어떤 새로운 액션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오는 5월3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