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 "문화재 환수, 어렵지 않게 풀어내려 노력"

김노을 기자 2023. 4.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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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스틸러'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11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준배 PD와 배우 주원, 이주우, 조한철, 최화정, 김재원, 이덕화가 참석했다.

이날 주원은 "'스틸러'는 문화재 환수라는 걸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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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주원이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오는 12일 첫 방송. / 사진제공 = tvN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배우 주원이 '스틸러'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11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이하 '스틸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준배 PD와 배우 주원, 이주우, 조한철, 최화정, 김재원, 이덕화가 참석했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이날 주원은 "'스틸러'는 문화재 환수라는 걸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 역시 그걸 무겁지 않게 풀어내기 위해 연기적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주원은 또, 극 중 자신의 별칭이 '스컹크'인 것에 대해 "많고 많은 동물 중에 왜 스컹크일까 싶었는데 이젠 이해가 된다. 스컹크가 떠난 자리에는 많은 게 풍기지 않나. 제 배역이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틸러'는 오는 12일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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