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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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11일 한전KPS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2022년도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실시해 171개 대상기관의 기관별 등급(S-A-B-C-D-E)을 공개했다.
한전KPS는 안전보건 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A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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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일 평가그룹 내 최상위권…중대재해 5년 연속 제로 달성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11일 한전KPS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2022년도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실시해 171개 대상기관의 기관별 등급(S-A-B-C-D-E)을 공개했다.
한전KPS는 안전보건 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산업진흥·서비스 동일 평가그룹과 전력그룹사에서도 상위권으로 분류된다.
한전KPS는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최고 등급에 이어 이번 정부 안전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Zero)'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올해 평가에선 절대등급이 지난해와 동일한 A등급이지만 안전보건관리와 안전보건활동 분야는 점진적으로 상향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안전경영 고도화가 기대된다는 심사 의견을 받았다.
한전KPS는 관계자는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과 부합하는 위험성평가 고도화와 현장 실행력 제고 등을 통해 올해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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