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LG전자와 자동차 분야 우수 인재 양성

김형환 2023. 4.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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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이 LG전자 VS사업본부와 산학 장학생 트랙인 'LG전자 DNA+ 융합 트랙'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주대와 LG전자 VS사업본부는 앞으로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산학 장학생 선발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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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해외연수 참가 비용 지원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아주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이 LG전자 VS사업본부와 산학 장학생 트랙인 ‘LG전자 DNA+ 융합 트랙’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장호 아주대 공과대학 학장(오른쪽)이 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과 ‘LG전자 DNA+ 융합 트랙’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주대 제공)
이들은 자동차 관련 교육과 연구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함께 육성할 예정이다. 해당 트랙에 선발된 장학생은 장학금을 지급받고 인턴십·해외연수 참가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아주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 도로교통 분야에 선정되어 석박사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았다.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은 아주대 학부 과정의 AI모빌리티공학과, 교통시스템공학과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수학과, e비즈니스학과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연계 대학원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주대와 LG전자 VS사업본부는 앞으로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산학 장학생 선발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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