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봄 성수기 맞아 컨세션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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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봄 성수기를 맞아 야구장, 테마파크, 리조트, 휴게소 등 전국 컨세션 시설에 대한 새 단장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세션 시설 재단장은 다가올 여행 성수기를 고려해 이뤄졌으며, 주요 점포의 시설 이용객 대상 식음 서비스 전반과 직원용 구내식당 등의 시설과 서비스를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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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봄 성수기를 맞아 야구장, 테마파크, 리조트, 휴게소 등 전국 컨세션 시설에 대한 새 단장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세션 시설 재단장은 다가올 여행 성수기를 고려해 이뤄졌으며, 주요 점포의 시설 이용객 대상 식음 서비스 전반과 직원용 구내식당 등의 시설과 서비스를 개편했다.
재단장이 이뤄진 주요 시설은 프로야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워터파크 ‘오션월드’, 서해안 고속도로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 등에 있는 점포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동시에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시설의 특별관람석인 ‘비스트로 펍’을 개편했다. 비스트로 펍은 야구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좌석으로 기아 타이거즈의 특징을 반영한 특별 메뉴들과 맥주를 함께 제공한다.
오션월드 컨세션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시작된 실내 물놀이 시설 개장에 맞춰 ‘푸드오클락’, ‘고메브릿지’ 등 푸드 코트와 간편식 코너 등 일부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충북 제천에 있는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에서도 물놀이 중간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 간편식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
행담도 휴게소에는 이달 중순 전기차 운전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충전 설비를 대대적으로 확충해 최대 20대의 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컨세션 사업은 레저, 휴게시설을 아울러 다양한 유형의 점포가 해당하는 만큼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라며 “별미 메뉴 개발, 편의시설 정비 등 점포별 서비스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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