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도 ‘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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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무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기념사 그리고 만세 삼창 순서로 진행됐고 특히 목포영화중학교 학생 2명이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 '대한민국 임시헌장'의 선포문과 10개 조항을 낭독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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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라남도가 무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기념사 그리고 만세 삼창 순서로 진행됐고 특히 목포영화중학교 학생 2명이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 '대한민국 임시헌장'의 선포문과 10개 조항을 낭독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독립유공자 명예 회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독립운동 미 서훈자를 직접 발굴하고 있으며 1차로 80명을 서훈 신청해 지금까지 16명이 추서를 받았고 2차로 1895년 한말 의병부터 1945년 해방된 날까지 전 기간에 걸쳐 독립운동 미 서훈자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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