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1분기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전 항목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진안군은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및 '수도법'에 따라 진안지역 정수장, 수도꼭지에 대해 주간, 월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분기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전 항목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진안군은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및 '수도법'에 따라 진안지역 정수장, 수도꼭지에 대해 주간, 월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이번 수질검사에서는 4개 정수장의 59개 항목에서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과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브롬산염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벤젠, 페놀,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과 과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등 11개 항목도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각 읍·면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백운, 성수 지역 등이 포함된 총 15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에 대해 진행된 수질검사 결과에서도 탁도 등은 기준치 이하로 분석됐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은 추후 배수지, 급수관을 비롯한 수도꼭지까지 59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확대해 급수과정에서 인체의 유해 성분이 검출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물 복지는 인간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며 "군민 모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더욱더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진안군 홈페이지(http://www.jinan.go.kr)-분야별정보-상하수도-수질검사 결과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