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상황 오면 GS 25를 찾아라?.."연간 임직원 2000명에 CPR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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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응급 상황을 대비해 연간 2000명 이상 임직원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한다.
1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S타워에서 약 100여명 임직원 대상으로 CPR 교육이 진행됐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수퍼사업부, 홈쇼핑 BU 및 물류센터 임직원 대상까지 확대해 연말까지 약 2000여명의 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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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S타워에서 약 100여명 임직원 대상으로 CPR 교육이 진행됐다. 강남구 보건소 및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위기 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수퍼사업부, 홈쇼핑 BU 및 물류센터 임직원 대상까지 확대해 연말까지 약 2000여명의 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각 지자체 보건소ㆍ소방서 및 민간단체(대한 인명구조 협회) 응급처치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심도 있는 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도 지급한다.
GS리테일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1월 부산시 GS25 점포에 17대, 3월에는 서울시 GS25에 50대를 설치 완료했다. 파주시, 김해시, 광주시와는 추가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지자체와 업무협약 이외에도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4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점포와 설치를 희망하는 점포를 중심으로 약 100여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해 업계 최고의 안전 플랫폼을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GS25와 GS더프레시 점포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근무자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여러 번 있었다"며, "다양한 안전 교육을 진행해 GS리테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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