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3사, 1분기 영업익 15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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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3형제가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동기보다 150% 이상 늘어났다.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영업이익이 1073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 환경사업이 인적분할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분기 영업이익 119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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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3형제가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영업이익이 모두 지난해 동기보다 150% 이상 늘어났다.
에코프로는 11일 잠정 실적 공시에서 1분기 영업이익 1795억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3.2%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202.5% 늘어난 2조589억1800만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영업이익이 1073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61.3%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203.5% 늘어난 2조105억8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 환경사업이 인적분할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분기 영업이익 119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8.9% 증가했다. 매출액은 594억96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79.5% 늘었다.
3사의 호실적은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이차전지 및 소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최형익 에코프로 이사는 “전기차로 인해 이차전지 시장이 폭풍 성장하고 있는 데다, 양극재 자체가 시장에서 공급이 아직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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