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 창단 5년만 전국대회 첫 종합우승

이재용 2023. 4. 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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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 창단 5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은 최근 철원실내체육관에 열린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부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345여명의 실업전문선수들이 겨루기와 품새, 단체전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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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 창단 5년만에 전국대회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 창단 5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은 최근 철원실내체육관에 열린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부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철원군청은 -74㎏급 김석배, -80㎏급 김대용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어 종합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석배 선수는 영천시청 김경덕 선수에게 앞발공격과 얼굴공격을 성공시키며 최종스코어 2: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0㎏급 김대용 선수는 결승전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이진훈 선수와 3회전까지 가는 치열한 공방 끝에 최종스코어 2대 1로 이기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인조 단체전에서도 황연준, 김민서 선수가 2위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원호 철원군청 감독이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345여명의 실업전문선수들이 겨루기와 품새, 단체전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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