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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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파란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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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이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개발과 진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올해 70명(타교생 11명 포함)의 대학생을 선발해 호주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eny Campus)와 미국 괌대(University of Guam), 말레이시아 경영과학대(Management and Science university) 등에 파견한다.
학생들은 사전에 △오리엔테이션과 △진로인식검사 △진로디자인 워크숍 △명사특강 △멘토링 △어학교육 △문화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해외 안전 교육 등에 참여하고, 오는 6월 말부터 4주간 현지에 파견돼 영어연수와 팀별 글로벌 기업분석을 실시한다.
연수를 마친 후에는 개별 멘토링과 진로지도를 지원하며, 해외취업 프로그램 'K-Move 스쿨'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파란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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