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비상...보물 경포대 위험·선교장 비상

차정윤 2023. 4. 11.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 지방 중심 도시인 강릉에는 문화유산도 산적해 있어 문화재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불이 지역 문화재에 피해를 낸 데 이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경포대를 위협하고 있고, 국가민속문화재 선교장 코앞까지 번지고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불은 국가지정문화재이자 명승 지역에 포함된 경포대 앞 100m 지점까지 불길이 번져 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산불 번지는 방향과 반대쪽에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오죽헌은 안전한 상황이라고 문화재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영동 지방 중심 도시인 강릉에는 문화유산도 산적해 있어 문화재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불이 지역 문화재에 피해를 낸 데 이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경포대를 위협하고 있고, 국가민속문화재 선교장 코앞까지 번지고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정윤 기자!

2005년 양양 산불 때 낙산사의 비극이 떠오르는데요.

경포대 상황이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오전 발생한 강릉 난곡동 산불은 경포호를 따라 해안 쪽으로 번지며 문화재 피해를 잇따라 내고 있습니다.

산불은 국가지정문화재이자 명승 지역에 포함된 경포대 앞 100m 지점까지 불길이 번져 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당국은 경포대 현판 7개를 긴급히 떼 내 오죽헌박물관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또 긴급 살수 조치와 함께 진화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국가민속문화재 선교장도 인근 500m 지점까지 신불이 가까이 와 있는 상황입니다.

산불로 비지정문화재인 상영정이 전소됐고 강원도 유형 문화재인 강릉시 저동 방해정이 일부 소실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오늘 오전 강한 바람에 시뻘건 불길이 목조 건축물인 방해정을 집어삼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해정은 원래 철종 때 선교장 부속 건물로 지어졌다가 1940년에 다시 지어진 건물입니다.

인근 또 다른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호해정은 불길 안에 있어 접근이 금지된 상황이어서, 피해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호해정은 경포호 북쪽 언덕 위에 있는 정자로, 조선 중종 때 지어졌습니다.

또 다른 강원도 유형문화재이자 신라 때 충신 박제상 사당인 경양사는 물 뿌리는 조치를 마친 상황입니다.

산불 번지는 방향과 반대쪽에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오죽헌은 안전한 상황이라고 문화재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차정윤입니다.

영상편집:김희정

그래픽 지경윤

YTN 차정윤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