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테러 현장 조사하는 파키스탄 경찰

김채린 2023. 4. 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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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경찰이 10일(현지시간) 경찰을 겨냥한 폭탄테러가 발생한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퀘타의 한 시장에서 파괴된 오토바이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경찰 간부의 차 옆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에서 폭탄이 터져 4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이후 퀘타의 다른 지역 도롯가에서도 폭탄이 터져 4명이 다쳤다.

반군조직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은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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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타[파키스탄] AP=연합뉴스) 파키스탄 경찰이 10일(현지시간) 경찰을 겨냥한 폭탄테러가 발생한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퀘타의 한 시장에서 파괴된 오토바이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경찰 간부의 차 옆에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에서 폭탄이 터져 4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이후 퀘타의 다른 지역 도롯가에서도 폭탄이 터져 4명이 다쳤다. 반군조직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은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2023.04.11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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