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출범…숨은 규제 발굴·개선

허광무 2023. 4. 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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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발대식을 열었다.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애로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전방위적으로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 출범했다.

규제발굴단 단장을 맡은 서남교 시 기획조정실장은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규제발굴단이 울산의 숨은 규제를 잘 발굴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규제 혁신을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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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발대식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발대식을 열었다.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애로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전방위적으로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 출범했다.

현장 중심의 민간 주도적 규제 발굴과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초대 단원으로는 기업·경제·문화 관련 협회 소속 실무형 전문가, 기업과 자영업자 대표, 시민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5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규제발굴단 단장을 맡은 서남교 시 기획조정실장은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규제발굴단이 울산의 숨은 규제를 잘 발굴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규제 혁신을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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