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두번째 공동보육공간 '능곡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정재훈 2023. 4. 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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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두번째 공동 육아공간이 마련됐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덕양구 토당로42번길 23-7에 소재한 토당어울림센터에서 '능곡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첫번째 공동육아나눔터를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개관했다.

시 관계자는 "능곡 공동육아나눔터는 고양시 부모와 자녀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라며 "육아로 고민하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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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 두번째 공동 육아공간이 마련됐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덕양구 토당로42번길 23-7에 소재한 토당어울림센터에서 ‘능곡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능곡 공동육아나눔터 실내.(사진=고양특례시 제공)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은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능곡 공동육아나눔터는 실내놀이터와 품앗이 활동, 상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앞서 고양시는 첫번째 공동육아나눔터를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개관했다.

시 관계자는 “능곡 공동육아나눔터는 고양시 부모와 자녀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라며 “육아로 고민하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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