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정몽구재단, 상반기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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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정몽구재단이 지난 10일까지 순직·공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 사업의 대상자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찰 대상 2억원, 소방 대상 2억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11년간 순직·공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3000여 명에게 장학금 40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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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지난 10일까지 순직·공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 사업의 대상자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찰 대상 2억원, 소방 대상 2억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선발을 위해 경찰과 소방은 각 경찰서와 소방서에 공문을 발송하고, 일선 업무 현장에서 직접 대상자를 추천받는 형식으로 모집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앞서 일선서에 대상자 추천을 요청했다. 이후 청에서 추가적인 선별 절차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예하 조직이자 서해 NLL 및 서해 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해역에서 경비 활동을 수행한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경력 가족을 선별 대상에 포함했다. 일선에서 활동하는 306함, 321함 등 해경소속 경비함정 소속 직원들도 포함했다.
한편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11년간 순직·공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3000여 명에게 장학금 40억원을 지급했다.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생은 매년 상반기 경찰청과 소방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중·고등학생은 200만원, 대학생은 4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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