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 프리미엄 쉐어플레이 지원

최다래 기자 2023. 4. 11.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에 iOS '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0일(현지시간) 구글이 향후 몇 주 안에 유튜브 프리미엄에 iOS 쉐어플레이 기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기능이 구글 미트 라이브 쉐어링처럼 작동한다고 가정하면, 전화를 거는 사람만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이 필요하며, 다른 참여자는 필요하지 않다.

또한 유튜브프리미엄 이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웹에서만 지원하던 영상 재생 추가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80p 해상도 스트리밍도 몇 주 내 지원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에 iOS '쉐어플레이'를 지원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0일(현지시간) 구글이 향후 몇 주 안에 유튜브 프리미엄에 iOS 쉐어플레이 기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쉐어플레이는 애플 영상통화 페이스타임을 통해 영상, 음악을 지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디즈니플러스, HBO 맥스, 훌루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미 쉐어플레이를 탑재했고, 넷플릭스는 보류 중인 상태다. 이번 기능이 구글 미트 라이브 쉐어링처럼 작동한다고 가정하면, 전화를 거는 사람만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이 필요하며, 다른 참여자는 필요하지 않다.

또한 유튜브프리미엄 이용자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웹에서만 지원하던 영상 재생 추가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지난해 말 안드로이드 앱 '새 기능 시도'에서 베타 버전으로 처음 등장했다.

아울러 유튜브프리미엄 iOS 이용자에게 1080p 해상도 스트리밍도 앞으로 몇 주 이내 제공된다. 구글은 지난 2월 이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기기에서 중단한 영상을 iOS, 안드로이드, 웹에서 쉽게 이어볼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될 방침이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