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릉 산불에 "인명 피해 없게 대응해 달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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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독려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당국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시고, 진화 인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김 지사 중심 강원 행정 차원 대응을 촉구하고 "민주당 역시 무엇이든 돕겠다"며 "조속한 진화를 통해 주민들이 피해 없이 불안에서 빠져나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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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화 인력 안전에도 만전" 당부
"김진태 중심 행정 대응" 촉구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독려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서 "강릉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민가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강풍으로 인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당국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시고, 진화 인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도 산불 관련 "강원도도 김진태 지사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강릉 산불에 대한 전국 단위 '대응 3단계' 발령을 말하면서 "소방당국은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 진화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한다"며 "주민은 물론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지사 중심 강원 행정 차원 대응을 촉구하고 "민주당 역시 무엇이든 돕겠다"며 "조속한 진화를 통해 주민들이 피해 없이 불안에서 빠져나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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