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C문화원 이웅종 교수, 위치콕과 사업파트너 계약 체결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KCMC문화원에서 진행된 본 계약식은 주식회사 위치콕의 점포 플랫폼을 통해 펫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과 반려인을 이어주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양사의 주요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KCMC문화원은 반려인 1500만 시대에 맞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개 대통령’으로 알려진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위치콕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직접 등록한 매장의 정보, 혜택 등을 주변에 있는 이용자들의 스마트폰 화면에 노출해서 점포의 활성화를 돕는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 확대에 따라 위치멍, 위치냥 등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주식회사 위치콕의 임명재 총괄본부장 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 서비스는 애견인은 물론 애견 산업 종사자와 비애견인들이 어우러지도록 개발되어 있다. 빠른 속도로 커지는 펫시장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바른 반려 문화를 선도하고자 위치콕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제휴 계약(MOA)에서 위치콕은 이웅종 교수의 반려동물 관련 노하우 및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성향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반려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반려인들이 바른 방법으로 동물과 소통하는 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위치콕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애견유치원 앱을 통해 KCMC문화원의 케어시스템을 확립할 계획이다. 위치콕은 오는 5월 신규 업데이트의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발맞추어 반려인을 위한 이벤트로 매월 추첨을 통해 전국의 문제견을 선발하여 KCMC의 프로그램을 통한 교정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CMC문화원의 이웅종 원장은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위치콕을 통해 공개하게 되었다. 최근 유행한 MBTI 테스트와 같은 자가 점검 테스트 형식의 반려동물 성향 테스트로 반려인들이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즐기며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위치콕의 이강복 대표는 ”위치콕을 통해 KCMC의 좋은 콘텐츠를 소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번 계약으로 KCMC 문화원의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 및 펫성향 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배포하는 것에 전반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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