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명 목숨 앗아간 순간…“20년래 프랑스 최악의 눈사태”

프랑스 몽블랑 부근에서 눈사태로 6명이 숨졌다고 프랑스 텔레비지옹 방송, AFP 통신 등이 현지 시각 10일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오트사부아 당국에 따르면 전날 주변에 스키장이 있는 아르망세트 빙하에서 눈이 쏟아지면서 가이드 2명 등 6명이 숨졌습니다.

눈사태의 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기온상승과 강풍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동진 기자 (ac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