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승부사' 이상희, 메디메카와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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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이상희(메디메카)가 치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메카는 군 제대 후, 2022년 KPGA 및 JGTO 투어에서 각 1회씩 준우승을 기록하며 빠르게 예전 기량을 되찾고 있는 이상희 선수의 경기력과 성실한 인품에 공감하여 후원 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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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이상희(메디메카)가 치과 전문 의료기기 업체 메디메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메디메카 본사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이진 메디메카 대표와 이상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상희는 메디메카의 임플란트 브랜드인 차오름임플란트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메디메카는 군 제대 후, 2022년 KPGA 및 JGTO 투어에서 각 1회씩 준우승을 기록하며 빠르게 예전 기량을 되찾고 있는 이상희 선수의 경기력과 성실한 인품에 공감하여 후원 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메이저 승부사'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상희는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당시 최연소 (19세 6개월 10일) 우승을 기록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2012년 일본골프투어(JGTO) 큐스쿨 수석 합격과 2012년 KPGA 코리안투어 대상을 기록하는 등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 하였다.
메디메카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된 이상희 선수는 "2022년 서브 스폰서에 이어 2023년 메인 스폰서까지 결정해 주신 메디메카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만큼 올해 우승으로 보답을 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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